이병헌 협박모델 글램 다희 이병헌 악성루머
이병헌 협박모델 이씨와 글램 다희가 구속된 가운데 이병헌이 악성루머에 대해 강경대응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추측성 악성루머들의 수위가 더 이상은 방관할 수 없는 수준이며 이것은 이번 범죄 행위에 대해 협조하는 것”이라며 “이병헌은 계획범죄의 명백한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사건의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기도 전 신상이 공개되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 무분별하게 언론에 보도되며 온갖 추측성 악성 루머들과 음해성 찌라시들로 2차 피해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병헌 측은 "협박을 받은 즉시 소속사에 해당 사실을 알려 경찰에 신고했다. 문제될만한 행동을 했거나 순간적으로 이미지손상이 두려웠다면 신고하지 않았을거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자택에서 자리를 가진 것이 아닌 지인의 레스토랑에서 만남을 가진 것이다"라며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인해 이병헌이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다. 법적 절차를 통해 강력 대응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배우 이병헌(44)씨의 음담패설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거액을 요구한 걸그룹 글램 다희(21·여)씨와 이병헌 협박 모델 이(25·여)씨가 지난 3일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은 이병헌을 협박한 뒤 해외 도피를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 김승주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후 글램 다희(21·여)씨와 이병헌 협박 모델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소명되는 범죄혐의가 중대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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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