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고은비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칭글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레이디스코드는 3일 새벽 1시23분쯤 빗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레이디스코드 사고로 멤버 은비가 숨졌고, 권리세는 머리와 복부에 부상을 당해 위중한 상태다.
레이디스코드 은비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5일이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는 머리를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CPR)을 받아야 할 정도로 위독한 상황이었으며,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수원 아주대병원의 한 관계자는 권리세의 상태에 대해 “경과를 지켜보고 있지만 환자의 상태를 확인해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수술은 이날 새벽 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무려, 11시간이나 진행됐다. 서너차례의 대수술이 연이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안타까운 소식만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양의 SNS를 사칭해 고인을 모독하는 몰상식한 네티즌의 행동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은비의 SNS에는 `여러분 저 살아있어요` `이사진 다 거짓말이에요` `저멀쩡해요` 등의 글이 게재됐다. 이는 은비의 SNS가 해킹당해 악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칭글에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칭글, 어떻게 이럴수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칭글, 고인을 모독해도 되는 건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칭글, 누가 저런짓을?"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김유림인턴기자 coc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