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공식입장 "글램 다희, 선처 안해"…아내 이민정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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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글램 트위터/이병헌 공식입장 글램 다희 이민정 반응

이병헌 공식입장 글램 다희 이민정 반응

이병헌 공식입장에서 글램 다희의 선처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민정 반응이 화제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공갈미수)로 글램 다희와 모델로 추정되는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B씨의 집에서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나눈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글램 다희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신들이 이병헌을 협박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병헌과 다희는 지인의 소개로 두 명의 여성들과 함께 술을 마셨지만, 직접적인 신체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들은 당시 찍은 영상으로 이 씨를 협박했고, 어제 새벽, 경찰이 김 씨의 자택 인근에서 피의자들을 체포하고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여성 이 모 씨의 노트북과 휴대전화에 있던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이병헌 공식입장에 대해 이병헌 측은 선처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소속사는 지난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 건은 상대방이 유명한 연예인으로 많은 대중들이 평소의 모습을 궁금해 한다는 점을 악용하려 한 악질적인 범죄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글램 소속사 관계자는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현재 다희의 접견이 되지 않아 변호사를 통해 다희의 심경을 접했다"며 "다희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많이 반성하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병헌 공식입장에 대해 이민정 반응은 아무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로, 특히 이병헌 이민정은 지난해 8월 결혼한 신혼임에 불구하고 이같은 구설에 휩싸여 안타까움을 더한다.

과거 이민정은 지난 7월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서 남편 이병헌을 언급했다. 당시 이민정은 "이병헌은 남편으로서 훌륭하다"며 "곧 더워지니 삼계탕 내조에 도전하려고 한다"는 말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병헌 공식입장 글램 다희 이민정 반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공식입장 이병헌 협박 가수 글램 다희 이민정 반응, 정말 단호하네", "이병헌 공식입장 이병헌 협박 가수 글램 다희 이민정 반응, 이민정 입장은?", "이병헌 공식입장 글램 다희 이민정 반응, 선처계획 없다니 대단해", "이병헌 공식입장 글램 다희 이민정 반응, 강경태도", "이병헌 공식입장 글램 다희 이민정 반응, 이제 와서 사과라니", "이병헌 공식입장 글램 다희 이민정 반응, 신인가수가 충격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이민정 반응에 관심을 보이는 것에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관심 자체가 이민정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