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고은비 권리세 이소정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고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 이소정이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오전 1시20분께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탄 차량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영동고속도록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멤버 은비는 사고가 발생한 뒤 곧바로 경기도 수원 성빈센트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
또한 권리세는 위급 수술을 받고 있으며, 일본에서 가족들이 급히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권리세가 계속 수술을 받고 있다. 부상 상태가 심각해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측은 "리세의 소식을 접한 일본에 있는 가족들이 황급히 병원으로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소정은 중상을 입고 아주대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장희주인턴기자 jh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