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수분크림, ‘동백오일’로 피부건조증-가려움증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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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크게 나타나는 환절기에는 피부 손상을 받기 쉽다. 특히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철에는 많은 이들이 피부건조증, 가려움증과 같은 증상을 호소하곤 한다. 이는 낮과 밤의 심한 기온 차에 피부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피부를 보호하는 피부장벽이 손상됨에 따른 것으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피부건조증 등의 증상이 생기게 된다.

특히 민감성 피부의 경우, 가려움증까지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이 시기에 적절한 관리를 해줘야 피부손상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보습력은 높이면서도 자극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관리하는 것이 피부건조증 및 가려움증을 이기는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먼저 클렌징 시 물의 온도가 너무 뜨겁거나 차가우면 피부에 자극이 되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도록 하자. 피부 표면은 pH4.5~6의 약산성으로 유지되어야 외부 유해환경과 세균 번식 등으로부터 보호되므로 피부의 pH밸런스를 깨지 않는 순한 세안제를 추천하며, 이때 페이스 마사지를 병행하면 혈액순환개선효과도 볼 수 있다.

클렌징 후에는 이마, 볼, 턱, 코, 눈가 등 건조함을 더 많이 느끼는 부위를 중심으로 스킨케어 제품을 충분히 발라줘야 한다. 가을 수분크림은 여름에 비해 보습력이 높은 수분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페이스오일 등을 사용해 수분과 영양을 보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가을철 피부관리를 위한 제품은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최근에는 보습력이 높으면서도 순한 천연수분크림, 페이스오일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동백 오일은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배우 이영애와 각종 동안선발대회에서 1등을 거머쥔 마승지 씨의 피부관리 비법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화장품전문브랜드 반트36.5의 동백수분크림은 파워블로거와 네티즌,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반트의 기존 수분크림을 동백라인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올레인산이 많이 함유되어 피부에 안정적이며, 리놀레산 등 필수지방산, 글리세리드 성분을 함유해 보습과 수분 유지에 효과적인 동백 오일을 사용하여 환절기, 가을철 수분크림 추천 제품으로 적합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비정제 압착법으로 추출한 동백오일을 사용하고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 기술을 더해 동백의 효능을 최대한 살렸다. 또한, 동백오일은 쉽게 변질되지 않아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여드름 수분크림, 지성 수분크림, 건성 수분크림, 악건성 수분크림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FashionN 리얼검증프로젝트 ‘팔로우미3’에서 아이비가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공개해 주목받은 동백클렌징오일 또한 발효를 통해 잔류 농약 등 동백오일의 독성 물질을 제거한 비정제 압착 동백오일을 사용했으며, 비타민 C와 A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로즈힙씨 오일, 피지 분비 밸런스를 조절하는 일랑일랑 꽃 오일 등도 함유됐다. 동백오일은 페이스 오일은 물론 두피 마사지용 헤어 오일로도 사용 가능해 피부 및 두피 깊숙이 발효 동백오일의 영양과 보습을 공급한다

환절기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클렌징부터 보습크림, 페이스오일에 이르기까지 순하면서도 보습력이 높은 제품을 올바르게 사용함은 물론, 충분한 휴식과 수면, 균형 잡힌 식사로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하자.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