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스포츠스태킹 아시아오픈 챔피언십, 단체•개인전 우승

Photo Image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협회장 이문용, www.wssakorea.or.kr)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대만 뉴타리페이시티에서 열린 2014 WSSA 아시안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소울코리아가 단체전과 개인종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4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 스태킹챔피언십은 한국, 대만, 호주,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국가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스포츠스태킹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명의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들이 참가하여 23일 예선전을 치루고 24일 전원 결선에 진출했다.

우선 단체종목 3-6-3 시간릴레이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들이 1, 2, 3위를 모두 휩쓸었으며 특히 강희준(남양주, 만13세), 김규림(속초, 만11세), 유서은(고양, 만12세), 정재호(대전, 만13세) 선수팀은 14.252초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새롭게 세웠다.

또 개인종목에서 김규림(속초, 만11세) 선수가 3-3-3종목 1.874초, 3-6-3 종목 2.368초, 사이클종목 6.724초를 기록하며 개인종합 10.966초로 2014 대만아시안챔피언십 여자 개인종합 2위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3-3-3종목에서 고호(평택, 만12세), 박진홍(광주광역시, 만11세), 정재호(대전, 만13세), 백고은(의정부, 만11세) 선수가 각 연령별 1위에 올랐으며, 3-6-3 종목에서 고호(평택, 만12세), 백고은(의정부, 만11세) 그리고 사이클종목에서 강주성(서울, 만11세), 김규림(속초, 만11세)선수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강우석 본부장은 “지난 4월에 열렸던 2014 대한민국 월드챔피언십 때 큰 활약을 보였던 선수들이 이번 2014 아시안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내면서 한국이 아시아 스포츠스태킹 강국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며 “특히 팀 3-6-3 시간 릴레이 1, 2, 3위 석권과 함께 팀 경기 국가대항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입상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포츠스태킹(SPORT STACKING)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의 스포츠 경기다. 양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좌뇌 우뇌 발달은 물론 집중력, 순발력 향상에 도움을 줘 최근 국민생활 스포츠로서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으며 2013년 개정된 중학교 체육 교과서에도 소개된 후 2014년 학교스포츠클럽리그 종목으로 채택되어 서울특별시를 비롯 각 지역 교육청에서 스포츠스태킹 학교스포츠클럽리그가 개최되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