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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한복 선물
송소희 한복 선물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는 `여왕특집`으로 가수 주현미, 홍진영, 국악소녀 송소희가 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소희 팬은 "초등학교 5학년인 송소희를 TV에서 우연히 보고 어린 국악인에게 날개를 달아줘 더 아름다운 사람으로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송소희가 그동안 입은 한복 약 150벌을 내가 디자인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강호동이 "150벌이면 금전적으로 무시할 수 없는 돈인데"라고 묻자, 송소희 팬은 "물론 힘들지만 한복을 만드는 디자이너이자 예술인으로서 그렇게 했다"고 답했다.
이어 "예쁜 소희가 내게 좋은 모델이 된 거다. 송소희가 요즘 날 많이 생각해준다. 요새 돈을 많이 번다.
그래서 내게 알아서 돈을 챙겨준다. 정말 대한민국 최고가 됐다는 게 항상 힘이 된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송소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소희-송소희 팬, 훈훈하다" "송소희-송소희 팬, 보기 좋다" "송소희-송소희 팬, 엄마같은 마음일 듯" "송소희-송소희 팬, 한복 진짜 잘어울리고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