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사망원인, 오랜 기간 '불치병'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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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사망원인

김진아 사망원인

김진아 사망원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1일 별세한 김진아는 오랜 기간 불치병을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김진아는 어느날부터 몸이 붓기 시작했다고 지병을 설명했던 바 있다.

당시 김진아는 "몸이 너무 부어 성형수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면서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 그런데 몸이 아파 죽을 것 같더라. 여러 검사를 해보니 면역력이 너무 많이 떨어졌다고 했다"고 전했다.

걸을 수 없을 정도까지 몸이 부었던 김진아는 힘들어서 정신과까지 찾았던 기억까지 고백했었다.

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진아는 지난 20일(현지시각) 오전 4시43분께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 2000년 미국인 남편과 결혼 후 아들과 함께 하와이에서 거주했다. 故 김진아의 가족들은 미국에서 장례 절차를 마친 후, 이달 중 한국에서 장례식을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