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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해외 진출을 선언하는 브랜드들이 잇따르고 있다.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내 기반은 물론, 현지 맞춤형 전략이 선행되는 등 까다로운 조건들이 필요하다. 때문에 많은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런치카페&커피전문점 ‘바빈스커피’가 눈길을 끈다. ‘바빈스커피’는 그 동안 안정적으로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중국 진출 노력이 가시화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지난 8월 18일(월) 본사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브런치 카페 ‘바빈스커피’와 프리미엄 캐주얼 외식 브랜드 ‘돈호야’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했다. 마스터 프랜차이즈란 본사가 현지 기업에 브랜드 사용 권한 및 매장 개설, 사업 운영권을 부여하는 경영 전략으로, 이를 통해 해외 진출을 용이하게 하고, 보다 안정적인 브랜드 성장이 가능하게 하는 해외 진출 방식이다.
중국 강소성 진출을 목표로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선언하게 됐다. 이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저변 확대는 물론, 다른 해외 시장까지 진출한다는 게 본사 측의 설명이다.
중국 진출은 빠르면 올해 안에 가시적 성과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본사에서는 빠르면 올해 하반기 중국 강소성 남경 지역에 매장을 오픈 한다는 계획이다.
커피체인점 ‘바빈스커피’의 관계자는 “그 동안 국내 고객들의 폭발적인 지지와 성원 속에 안정적으로 브랜드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다”면서, “이번 중국 강소성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준비 중인 ‘바빈스커피’와 ‘돈호야’는 앞으로 국내외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섬세한 브랜드 전략을 통해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