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중인 숭실대평생교육원, 스마트폰학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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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수시모집 중에 있는 숭실대학교평생교육원의 인기가 여전하다. 아직 정규대학의 수시전형이 시작 되지 않은 시점에서 3:1의 지원경쟁률을 보일만큼 수험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숭실대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기관으로 지난 1979년 숭실대전산원으로 개원하였으며, 80%라는 높은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률 때문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매해 증가하고 있다.

숭실대평생교육원은 총 12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IT계열로 특화되어 대학 과정에서 배우는 전문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다. IT계열 학과로는 컴퓨터공학과, 멀티미디어학과, 정보통신학과, 정보보안학과, 게임학과, 스마트폰학과가 있는데, 이 중에서도 최근 높은 지원율을 보이는 학과가 스마트폰학과다.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70%를 넘어 이용자가 4,000만명에 이르면서 스마트폰학과가 떠오르는 학문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숭실대평생교육원 스마트폰학과는 스마트폰 앱(어플) 및 모바일용 홈페이지 개발은 물론, 모바일보안, 모바일 게임 작성법 등을 습득함으로써 모바일 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모바일콘텐츠에 특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숭실대평생교육원 김수웅 과장은 “숭실대평생교육원이 IT계열에 있어 최고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으면서 스마트폰학과 역시 수험생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인지도가 높아진 것 같다. 이 때문에 본격적인 수시가 시작되는 9월부터 지원 경쟁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숭실대평생교육원은 IT계열 학과를 비롯하여 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체육학과 등 12개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숭실대평생교육원 수시지원은 숭실대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ci.ssu.ac.kr)와 진학사, 유웨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숭실대학교평생교육원 입학처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