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헤 아이스버킷챌린지 유연석
배우 박신혜 씨가 ALS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 21일 오전 영화 ‘상의원’에 함께 출연한 배우 유연석의 지목을 받았던 박신혜는 22일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신혜 씨는 화장기 없이 검은색의 수수한 의상을 입고 인사를 하고 있다.
동영상 속 박신혜 씨는 "저의 작은 이 행동 하나로 루게릭 병 환자분들, 그리고 가족 분들께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신혜는 화보 촬영 차 미국 일정을 소화하던 중 유연석의 지목을 받아 해외에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는 얼음물 샤워와 함께 루게릭 병 환자들을 위한 기부에도 참여했다.
박신혜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함께 할 다음 타자로 배우 임세미, 비스트의 용준형, 영화 ‘상의원’의 이원석 감독을 지목했다.
이는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벤트 동참에 지목을 받은 사람은 지목 받은 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