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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진아 사망원인이 지병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1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고 김진아는 오랜 지병을 앓던 중 지난 20일 새벽(현지시각)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맞았다.
고 배우 김진아는 원로배우 김진규와 김보애의 딸이며, 김진규의 누나다. 지난 2000년 미국인 남편과 결혼해 아들과 함께 하와이에서 거주해왔다.
배우 김진아는 과거 한 방송에서 오랜 기간 불치병을 앓아 온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아의 불치병은 원인도 알 수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배우 김진아는 "어느날부터 몸이 붓기 시작했다"고 지병을 설명했다. 이어 "몸이 너무 부어 성형수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며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 그런데 몸이 아파 죽을 것 같더라. 여러 검사를 해보니 면역력이 너무 많이 떨어졌다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배우 김진아는 올해 4월 방송을 통해 연예계 복귀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지만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배우 김진아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우 김진아 사망원인, 불치병 앓고 있었구나", "배우 김진아 사망 원인 지병이라더니", "배우 김진아 사망원인 안타깝네요", "배우 김진아 사망, 편히 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