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사업실패 30억 탕진, 위장이혼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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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30억 이혼

권영찬 30억 이혼

`여유만만` 권영찬이 30억 빛으로 인해 아내와 위장 이혼을 했던 사연을 소개해 화제다.

권영찬은 19일 KBS-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재테크 마케팅 전문가로 일하며 한 선배와 기업인수 합병을 진행했다. 그 선배는 백전백승인 믿을만한 사람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권영찬은 "내 전재산 12억과 지인 돈을 합쳐 30억원을 투자했는데 회사가 6개월만에 퇴출됐다. 대출금 상환일이 다가왔는데 아내랑 이혼을 하면 연장 된다고 하더라. 그때 돈이 너무 없어서 아내한테 솔직히 얘기하고 엉엉 울었다. 그러고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KBS-2TV `여유만만`은 매주 평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