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미국행, "논란때문에 아니야" 할리우드 영화 작업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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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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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미국으로 떠난다. 할리우드에서 영화 작업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지아는 이달 중순 미국으로 출국한다. 이지아는 최근 미국에서 제작이 확정된 영화 `컨셔스 퍼셉션`(가제) 마무리 작업을 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컨셔스 퍼셉션`은 사람의 마음을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이 생긴 미래사회에서 벌어지는 혼란을 그린 영화로, 미국 제작사 마이바흐 필름에서 약 100억원 규모로 제작한다.

이지아는 시나리오 작가로 `컨셔스 퍼셉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아의 미국행은 일찌감치 결정된 것며, 본격적인 영화 촬영을 앞두고 현지 제작사와 마무리 작업 및 추후 진행사항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지아는 SBS `힐링캠프` 출연 이후 여러 논란이 불거졌지만 예정된 일을 차분히 진행할 계획이다.

이지아는 한 달 여 정도 미국에 머물면서 `컨셔스 퍼셉션` 뿐 아니라 시나리오 작가로 계약한 다른 작품들 진행사항도 논의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