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다이어트 론다 로우지
`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송가연이 하고 있는 다이어트는 일명 존 다이어트로, 인바디 검사에서 몸의 체지방량(몸무게에서 체지방량을 뺀 수치)을 토대로 하루 섭취량을 계산해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9:7:3 비율로 섭취하는 것이다.
송가연은 커피물 다이어트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피물 다이어트는 2리터 물병에 커피 에스프레소 원액을 섞어서 마심으로써 몸의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커피물 다이어트는 맹물을 마시는 것보다 질리지 않는다고 한다.
송가연은 "이번 시합을 위해 이같은 감량을 하면서 단 한번도 허기가 진 적이 없다"며 "건강하게 식단 제대로 짜서 빼서인지 오히려 전보다 컨디션이 훨씬 더 좋아진 기분"이라고 밝혔다.
앞서 송가연은 롤모델로 론다 로우지를 언급해 다이어트 식단 만큼이나 많은 관심을 받았다. 1987년생 론다 로우지는 미국의 유도가이자 종합격투기 선수다. 그는 전 스트라이크포스 여자 밴텀급 챔피언이자 현 UFC 여자 밴텀급 챔피언이다. 현재까지 모든 경기를 1라운드에 암바로 끝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송가연 6kg 감량, 대단하네", "송가연 6kg 감량, 몸매가 정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