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예술전문학교(이하 서예전) 방송영상학과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그들만의 세상’이 ‘제15회 장애인영화제’에서 비경쟁부문 추천작품으로 선정돼 상영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장애인영화제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거나 장애와 관련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영화 총 29편을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그들만의 세상은 서예전 방송영상학부의 다큐멘터리 제작실습 교육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진 결과물로 지도교수인 오준세 교수의 감독하에 홍지호 학생 외 서예전 방송영상학과 재학생 들이 직접 기획하고 대본작업부터 연출, 촬영, 편집, 자막까지 모두 맡아 제작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장애의 몸을 이끌고 장애인 올림픽을 준비하는 각계 각층의 선수들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취재하고 이를 과감 없이 관객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건조하게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아무런 관심과 지원, 후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열악한 가운데에서도 오직 그들만의 목표를 이루어내기 위해 하루 하루를 운동으로 열심히 극복해나가는 장애인 선수들의 모습에서 순수한 열정과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서울예술전문학교 방송영상학과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영화제 출품을 염두에 두고 기획, 영문자막까지 심고 다양한 영화제에 출품을 해보는 것까지를 커리큘럼으로 삼은 오준세 교수의 열정이 돋보이는 작품이다”며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편영화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도 제작과정을 몸으로 체험하고 직접 완성해 냄으로써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특성화학교인 서울예술전문학교는 방송영상을 비롯해 연기연예, 공연예술, 모델예술, 실용음악, 패션뷰티, 보석, 디지털디자인, 스마트IT, 호텔조리관광 등 다양한 학부를 운영하며 `세상의 중심이 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