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릭터가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각광 받고 있다. ‘뽀로로’, ‘라바’, ‘로보카폴리’ 등 많은 한국 캐릭터들 중 한 예로 ‘뽀로로’는 브랜드 가치만 1조원에 달하며 현재 전 세계 150여개국에 진출하여 한국캐릭터의 외연을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게 한국에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모인 주식회사 키링에서는 또 하나의 차세대 한류 콘텐츠로 각광받을 3D 애니메이션 `스푸키즈(SPOOKIZ)`를 선보였다. 스푸키즈는 프랑키(프랑켄슈타인), 지지(좀비걸), 콩콩(강시), 큐라(드라큘라), 캐비(도깨비) 이렇게 5명의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1분 20초 분량의 슬랩스틱 애니메이션이다. 헐리우드 3D 애니메이션을 능가하는 고퀄리티 애니메이션인 스푸키즈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가치와 잠재된 가능성을 알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차세대 한국형 3D 애니메이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미 `경기도 G버스 TV`에 애니메이션 일부를 방영하여,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과 출퇴근족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푸키즈. 이런 `스푸키즈`는 킥스타터 후원자들에게 제공할 다양한 리워드 상품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킥스타터는 미국의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로 우수한 콘텐츠나 아이템을 일반인들이 직접 펀딩하여 동참할 수 있게 하는 ‘소셜펀딩사이트’이다. 킥스타터에서는 목표한 금액이 100% 달성되지 않으면 한 푼도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 `All-or-nothing`방식의 펀딩으로 유명하다.
외국의 수많은 킥스타터 프로젝트 사이에 한국 타이틀을 걸고 당당히 도전한 스푸키즈. 킥스타터에 등장한 스푸키즈 캐릭터를 접한 팬들은 ‘스푸키즈가 한국 애니메이션이란 사실이 자랑스럽다’, ‘스푸키즈를 응원한다’, ‘스푸키즈 리워드 상품을 가지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푸키즈의 킥스타터 프로젝트는 8월 11일을 시작으로 9월 16일까지 35일간 진행되며, 유투브 채널을 통해 9월 17일부터 온라인에 무료로 방영될 예정이다. 킥스타터 홈페이지(http://www.kickstarter.com/projects/1791054982/animated-short-series-spookiz?ref=nav_search)
에서 `스푸키즈`의 펀딩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