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손헌수·개그우먼 김주연
개그맨 손헌수와 개그우먼 김주연이 교제 8개월만에 결별했다.
12일 한 매체는 "개그우먼 김주연과 개그맨 손헌수가 지난달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MBC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개그맨 손헌수와 개그우먼 김주연은 지난해 11월부터 정식으로 교제하다가 지난 4월 대중들에게 연애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동료들에 대한 미안함과 대중의 시선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개그맨 손헌수는 지난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야` `코미디에 빠지다` `코미디의 길` `7인의 식객`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싱글 음반 `다녀오겠습니다`를 발표하고 가수 겸업에 나서기도 했다.
개그우먼 김주연는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개그야>의 코너 ‘주연아’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