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키아누 리브스, 리버피닉스 죽음 위로해주던 '제니퍼 사임'마저 죽자 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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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리버피닉스 제니퍼 사임

키아누 리브스 리버피닉스 제니퍼 사임

키아누 리브스와 리버피닉스 그의 연인 제니퍼 사임에 관련된 슬픈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미국 뉴욕 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한 사연이 전해졌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 키아누 리브스는 당시 절친한 친구였던 배우 리버 피닉스가 약물 중독으로 사망하자 큰 절망에 빠졌지만, 연인인 제니퍼 사임을 통해 치유 받으며 깊이 사랑하게 됐다.

그러나 이후 제니퍼 사임은 키아누 리브스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8개월 만에 유산하며 두 사람 사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별 후 1년도 지나지 않은 2001년, 제니퍼 사임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이에 키아누리브스는 제니퍼 사임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견디지 못해 거리로 뛰쳐나가 노숙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키아누리브스는 노숙 생활 도중에 `매트릭스2`, `매트릭스3`, `콘스탄틴` 등의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고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대박”,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사랑이 부럽네”,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잘 어울렸는데”,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안타깝네”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