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전기톱 학살' 마릴린 번즈 사망,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 '사인은 아직'

Photo Image
마릴린번즈 사망 텍사스전기톱학살 출처= 텍사스 전기톱 학살 스틸컷

마릴린번즈 사망 텍사스전기톱학살

`텍사스 전기톱 학살`에서 여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쳤던 마릴린 번즈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마릴린 번즈가 6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번즈는 5일 오전, 가족에 의해 발견됐으며 발견 당시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번즈의 가족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사인을 당분간 밝히지 말아달라고 부탁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에 번즈의 대변인은 "번즈의 죽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간이 지나면 차차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번즈는 공포영화계 명작으로 꼽히는 `텍사스 전기톱 학살`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여주인공 역을 맡아 명연기를 펼치며 `공포영화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바 있다.

이후 만들어진 `텍사스 전기톱 학살` 시리즈물 두 편에 출연, 카메오로 등장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