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전쟁' 진송아, 박준규에 짜증폭발…'박준규 한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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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송아 박준규

진송아 박준규

진송아가 박준규로 인해 짜증이 폭발했다.

5일 방송된 tvN `고래전쟁` 2회에서 박준규는 손 끝 하나 움직이지 않고 집안 일 전부를 아내 진송아 씨에게 떠넘겼다.

박준규는 "옛말 틀린 것 하나 없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고 하지 않았냐"며 "아내는 전업주부잖냐. 주부가 뭐하는 것이냐. 요리는 집사람이 해야지 왜 내가 하냐"고 당당하게 자기합리화를 했다.

이어,박준규의 장남 박종찬 군, 막내 박종혁 군도 아버지 박준규의 태도를 무의식적으로 따라하며 엄마 진송아 씨에게 피우는 응석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결국 진송아 씨는 아들의 옷 찾아주기부터 세 남자 입맛따라 식사 만들기, 커피 타주기 등 하루 종일 일을 하느라 정신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준규, 생각은 구식", "`고래전쟁` 박준규, 아내 진송아 그동안 힘들었겠다", "`고래전쟁` 박준규, 아내 진송아한테 잘해야 할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