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이형태 예체능 테니스
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와 전미라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테니스편` 코치로 발탁됐다고 전해져 화제다.
5일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이 오는 6일 녹화부터 새 종목 테니스편로 꾸며진다.
관계자는 "테니스 편에는 전 테니스 선수이자 스포츠 해설가로 활약 중인 이형택과 전미라가 코치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형택은 2009년 은퇴 전까지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테니스 스타며, 여자 코치인 전미라는 가수 윤종신의 아내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테니스 스타 출신이다.
이번 `예체능-테니스 편`에는 강호동, 정형돈, 이규혁, 양상국, 성시경, 신현준, 차유람 등이 멤버로 등장한다.
한편 `예체능-테니스 편`은 오는 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