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독일 다니엘
영국 비정상대표 제임스 후퍼의 빈자리를 메울 새 멤버의 정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국경 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 4회 방송에서는 5회 예고편과 함께 새로 합류하는 독일 대표 다니엘의 활약을 부분적으로 공개했다.
다니엘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등장했지만, 막상 입을 열자 피아노 연주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심상치 않은 독설을 내뱉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비정상회담`에서 `터키 유생`으로 맹활약 중인 에네스 카야는 최근 인터뷰에서 "새로 합류한 독일 친구는 착하다. 말도 잘하고 자기 생각이나 주관도 뚜렷했다. 조용조용한데 할 말 다하는 타입이다. 타일러 라쉬와 비슷하다"며 독일 멤버의 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비정상 대표들이 모여 세계 청년들의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글로벌 토크쇼다. 11명의 훈남 외국인과 3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이 출연한다. 독일 다니엘의 합류 첫 방송은 4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