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 연예인 최고부자로 알려져 '제주도 별장 때부터 알아봤어'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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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부자 이수만 양현석 제주도 별장

신영균 부자 이수만 양현석 제주도 별장

연예인 출신 최고부자에 신영균 명예회장이 올랐다.

4일 재벌닷컴은 상장사(1,883개사) 및 자산 100억원 이상 비상장사(2만1,280개사) 대주주 혹은 경영인이 본인 명의로 보유한 주식과 부동산 등 개인자산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개인 자산 평가는 상장사 주식 지분가치는 올들어 7월 말까지 일자별 평균 종가, 비상장사는 세법상 비상장 주식평가를 기준으로 했으며 부동산 등 기타 등기자산은 올해 개별 공시가격을 적용했다.

이 결과 연예인 출신으로 400대 부자에 포함된 이들은 3명으로 알려졌다.

원로 영화배우인 신영균 제주방송 명예회장은 자산 2,830억원으로 155위 부자에 올랐으며, 이어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2,520억원 자산으로 185위에, 양현석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2,210억원으로 228위 부자에 올랐다.

이 조사에서 스스로 대기업을 일궈 1조원이 넘는 부를 쌓은 자수성가형 부자는 10명이었으며 이들을 포함해 1조원 이상 재산을 가진 이른바 `슈퍼부자`는 총 35명으로 집계됐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