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 미란다커 발언에 올랜도 블룸 '주먹다짐' 뭐라고 했길래?

Photo Image
출처:/저스틴비버 인스타그램/저스틴비버 미란다커

저스틴비버 미란다커

저스틴비버의 미란다커 언급에 올란도블룸이 발끈했다.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비버가 블룸에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쟁을 선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TMZ 닷컴은 올랜도 블룸이 저스틴 비버를 주먹으로 구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사건은 최근 스페인 이비자의 한 레스토랑에서 일어난 일로 올란도 블룸의 전 부인인 모델 미란다 커 때문에 싸움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버와 미란다 커가 은밀한 만남을 가진 후 부부였던 올랜도와 미란다는 이혼을 했고 이 후 지난 4월 올랜도는 비버의 여자친구 셀레나 고메즈를 만나는 사진이 찍혀 복수 한 바 있다.

이 일이 있은 후 지난 30일 새벽 비버와 블룸은 이비자섬 치프리아니 바에서 조우해 비버가 블룸의 전처인 미란다 커에 대해 원색적인 얘기를 꺼내자 블룸이 주먹을 휘두르는 난투극이 벌어졌다. 처음 각각 다른 테이블에 앉았던 두사람중 비버가 일행과 함께 블룸쪽으로 다가가다 악수를 청했으나 블룸이 이를 거절한 것이다.

이에 기분이 상한 비버가 블룸에게 미란다에 대해 `그여자 좋던데(She was good)`이라고 지나가며 툭 내뱉자 충돌이 발생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