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먹거리를 통한 배탈, 설사등 식중독을 들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이 메디컬티비와 공동으로 여름철 식중독 주의보에 대해 살펴본다.
그럼, 식중독을 불러오는 식중독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식중독을 불러오는 원인균은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병원성대장균 0157:H7, 장염비브리오균, 바실러스균, 캠필로박터균, 리스테리아균, 여시니아균, 퍼프린젠스균, 보툴리늄균, 노로 바이러스 등으로
대부분의 70℃ 이상 가열하면 대부분 죽게 되지만 날것을 먹거나 위생적이지 않은 환경에서 조리할 경우 도마나 그릇 등에 이미 식중독균이 증식한 상태에서 음식을 오염시키게 되고, 그렇게 오염된 음식들을 먹은 사람은 식중독에 걸리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 예방법을 살펴보면
- 식품, 특히 육류, 가금류, 계란 및 해산물은 완전히 익혀 먹고
- 익힌 음식과 익히지 않은 음식은 구분해서 담아두며
- 조리환경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고
- 안전한 물을 안전한 온도에서 보관하고
-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조그마한 관심과 노력이 더해진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식중독!
올해는 식중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으로 식중독 걱정에서 벗어나 보는 건 어떨까요?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리포터 : 서소라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김재영 기자 hasub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