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광온 딸 트위터 SNS 효도
7·30 재보궐선거 개표결과, 수원정에서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자로 확정된 가운데 선거 과정에서 SNS를 통해 아버지를 응원했던 박광온 당선자의 딸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각종 SNS에는 `박광온 딸`이란 키워드가 올라왔다. `효녀유세`라는 수식어까지 만들어내며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일약 스타로 떠올랐기 때문.
`박광온 딸`의 트위터에 선거 유세 당시 정치 역정과 가정에서 존경받는 아버지의 모습을 재기발랄한 멘트로 표현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선거 당시 박광온 당선자 딸의 트위터가 화제가 되면서 박 당선자까지 덩달아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후보 알리기에 톡톡한 효과를 봤다는 평가다.
지난 16일 박광온 당선자의 딸 박 모씨는 트위터에 `SNS로 효도라는 것을 해보자`라는 계정을 만들어 아버지에게 힘을 보태자 같은 지역에 출마한 정의당 천호선 후보 아들 천모씨도 `질 수 없음. 나도 효도란 걸 해보렵니다`며 SNS 각축전을 전개한 바 있다.
하지만 천호선 후보는 지난 25일 야권 단일화를 위해 사퇴를 결정, 더이상 수원정 후보 자식 간의 SNS 대결은 볼 수 없었다.
한편, 30일 박광온 후보는 52.7%(3만9461표)의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