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조어 폐사
백조어가 폐사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당시 강정보 어류조사에 나섰던 연구원이 강준치 20마리와 백조어 10마리를 발견해 수자원공사와 함께 수거에 나섰다.
백조어는 삵이나 하늘다람쥐, 독수리, 가시고기 등과 같이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보호종으로 강준치보다 몸통이 약간 넓고 몸에 칼날돌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백조어가 죽은 채 발견된 건 얼마 전 강준치가 폐사한 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강정보 인근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백조어의 폐사 원인으로 산란철이란 점에서 질병이나 독극물보다는 산소부족으로 폐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2012년에 이어 올해도 낙동강 어류의 폐사가 잇따르면서 명확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