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걸스데이 민아, 열애 인정…"우정으로 시작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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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열애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가 열애 중이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한 매체에 ""민아와 손흥민이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서의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의 소속팀 복귀 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서울 인근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민아는 걸스데이의 막내 혜리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 연애를 하게 됐다. 혜리는 지난해 가수 토니안과 공개 연애를 한 뒤 그해 11월 결별한 바 있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분데스리가 레버쿠젠과 K리그 클래식 FC서울의 친선전 나선다. 민아가 소속된 걸스데이는 이달 초 네 번째 미니앨범 발매한 뒤 타이틀곡 `달링`으로 활동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