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아우디 r8 타고 데이트, 손흥민 아버지 "연애 할 수도 있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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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열애설 손흥민 차 아우디r8 손흥민 아버지 출처= 손흥민 민아 sns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열애설 손흥민 차 아우디r8 손흥민 아버지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와 축구선수 손흥민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9일 더팩트에 따르면 이 매체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단독으로 카메라에 담았다.손흥민과 민아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저녁 늦은 시간을 이용해 강남구청역 근처와 한강공원, 삼청동 등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둘은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스킨십을 자제했지만 서로의 눈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핑크빛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고 더팩트는 보도했다.

손흥민과 민아는 이틀 동안 사람들의 눈을 피해 약 4시간 정도의 ‘짧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17일 밤 손흥민은 직접 청담동의 한 꽃가게를 찾아 30분 동안 정성스럽게 꽃다발을 주문한 뒤 걸스데이의 숙소 근처인 강남구청역에 차를 세우고 ‘꽃다발 프러포즈’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한 매체를 통해"호감을 가지고 두 번 정도 만났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반면 손흥민의 아버지는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 열애설에 대해 부정하지는 않는 입장이다.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씨는 "젊은 나이로 연애를 할 수도 있지 않냐"는 다소 아리송한 답변을 전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민아가 소속된 걸스데이는 신곡 `달링`으로 활동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