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아버지 방송작가 우영미
신애라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부모님을 언급해 화제다.
신애라 부모님은 서울대 출신으로 신애라는 "부모님은 공부 잘하셨다"고 멋쩍어 했고 "부모님이 공부 잘하신다고 자식이 공부 잘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신애라는 “엄마, 아빠는 자수성가하신 분”라며 “두 분 다 서울대 출신이다. 엄마는 사범대 국문과 출신이었다. 라디오 프로나 다큐멘터리 원고는 물론 드라마 보조 작가까지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신애라는 “아버지는 서울대 작곡과 출신”라며 “부모님은 한 번도 공부하라고 한 적이 없다. 공부 잘하는 부모에게 공부 잘하는 자녀가 나오는 건 아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신애라 어머니는 방송작가 우영미 씨로 지난 2004년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신애라는 과거 방송에서 "온 몸으로 암이 전이됐다. 엄마에겐 괴로운 시간이지만 이별의 시간이 주어졌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신애라의 아버지는 서울대 작고과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애라 우영미, 새로 안 사실!" "신애라 우영미, 그렇구나" "신애라 우영미, 몰랐다" "신애라 우영미, 끼를 물려받으셨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