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아이스브리즈(IcyBreeze)는 야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이스박스지만 여기에 시원한 바람을 내뿜는 휴대용 에어컨 역할까지 해주는 제품. 내장 충전지를 이용해 안에 있는 얼음을 7일 동안 유지할 수 있고 내부에 물을 부으면 라디에이터를 이용해 차가운 바람을 내뿜는 에어컨 모드까지 갖추고 있다.
온도는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외부 온도보다 30도 이상 낮은 차가운 바람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고. 절전 모드를 이용하면 7시간까지 연속 운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8월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예약 판매 가격은 279달러지만 정식 출시 이후에는 350달러에 판매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