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사단, GOP 총기난사 사고 발생 지역… '이등병 자살' 이유가 뭐야?

Photo Image
22사단 이등병 자살

22사단 이등병 자살

22사단에서 이등병이 자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사단에서 A급 관심병사 22살 신 이병이 스스로 목을 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 소식통은 이날 “신 이병은 이날 오후 4시 35분경 영내 화장실 좌변기 출입문 옷걸이에 운동화끈으로 목을 맨 상태로 발견됐다”며 “자세한 경위는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22사단 소속 부대원들은 신 이병이 근무에 나서지 않자 수색에 나서 10분 만에 화장실에서 신 이병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신 이병은 치료를 받던 중 오후 5시 18분쯤 사망했다.

육군 관계자는 “신 이병은 GOP가 아닌 후방에서 근무 중이었으며, 학창시절에도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는 A급 관심병사”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에 입대한 신 이병은 신병교육을 거쳐 이달 초 연대본부 직할부대인 전투지원중대로 전입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