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새, 하루에게 '찬근차근' 이별에 대해 설명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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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새 하루 이별

타블로 새 하루 이별

타블로가 갑작스런 새의 죽음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모았다.

지난 27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소원하던 새를 갖게 된 하루와 아빠 타블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타블로는 하루를 위해 동물체험장에 갔다. 하루는 “말을 타보고 싶다”며 들뜬 마음을 놓지 못했으나 `새`를 보자 마음을 완전히 빼았겼다.

이어 하루는“새가 갖고 싶다”고 말했고, 타블로는 아내 강혜정에게 전화를 걸어 허락을 받은 후 두 마리의 새를 샀다.

하지만 다음날 타블로는 죽어있는 한 마리의 새를 보고 상당히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루에게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고민에 빠졌으나 이내 차분히 설명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내 타블로는 종이박스에 죽은 새를 담았고, 곧 하루가 깨어 거실로 나오자 “야채(죽은 새 이름)가 하늘나라로 갔어”라며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아빠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