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CCTV 영상
서세원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이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다.
지난 24일 MBC‘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연예계 대표적 잉꼬부부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이혼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화가 나면 절제하기 힘든 감정의 기복이 항상 있었어요. 말다툼이 오고 가면서 언어폭행이 심하게 일어났죠”라고 입을 열었다.
서정희는 이어 “사건 당일 언어폭행을 심하게 하다 내가 일어나려 하자 나를 요가실로 끌고 가 내 목을 조르기 시작했어요. 눈알이 빠질 것 같았어요. 왼쪽 다리를 잡고 엘리베이터까지 가게 된거에요. 19층에 올라갔을 때 계속 끌리고 있을 때 경찰이 오게 된거에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또한 서세원이 최근 딸에게 심한 욕설을 남긴 음성메세지도 공개됐다.
공개된 음성메세지 속에서 서세원은 유학간 딸에게 “내가 너 얼마 돈 들여서 키웠어? 네가 나한테 이런 짓을 해?” 등의 폭언이 포함돼 있었다.
이어 서정희는 “이제 더 이상은 이렇게 살면 안돼죠. 아픈 데 안 아프다고 거짓말 하기도 힘들고”라고 고백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