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운송만 하는 일반이사를 이용하다 보니 이사할 때 굉장히 어려움이 많았다. 요즘에는 포장이사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이사 진행 할 때 큰 어려움은 없지만 그에 관한 피해 및 불만사항들도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한 사례로 부산 광안리로 이사한 신혼주부 김씨(38.여)는 포장이사 업체를 이용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맞벌이 신혼인 김 씨 부부는 이전에 살던 곳에서 신혼살림을 차릴 당시 대부분의 살림살이를 새 것으로 들여놓은 상태였다. 때문에 이사과정에서 작은 상처라도 나지 않을까 내심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김 씨는 이들 포장이사업체 직원들에게 "살림세간들을 구입한지 얼마 안 되니 조심해서 이삿짐을 옮겨 달라"고 수차례 신신당부했다. 그러나 걱정은 현실로 다가왔다. 이삿짐을 옮기고 이사가 끝난 후 집안 정리를 하던 중 장롱이며 식탁 등의 모서리 이곳 저곳이 크고 작은 흠집들이 나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바로 해당 이삿짐센터에 항의하였다. 하지만 업체 관계자는 "각별히 신경을 쓰면서 이삿짐을 옮겼으며, 가구 등에 상처가 난 부분은 이사 전부터 생겨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상처가 이사 중 생겼다는 걸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느냐"며 되려 막무가내로 화를 내며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김씨는 "이럴 줄 알았으면 포장이사를 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이렇게 무성의할 수 있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 사례를 통하여 이삿짐센터직원들이 이삿짐을 나르는 과정에서 물품을 파손. 분실하는 경우와 지정한 곳에 짐을 놓지 않고 심지어 추가비용 및 식대를 요구, 이삿짐센터 측에서 일방적으로 계약을 위반하여 낭패를 보는 등 피해사례가 다양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사를 할 때는 신경 써야 할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이사 전부터 이사 후 마무리까지 준비를 꼼꼼히 해야만 이사피해를 막고 즐거운 이사가 될 수가 있다. 또한 이사를 할 때 본인만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이사 후 확정일자를 받고 전입신고를 하는 일등 준비사항까지 철저히 체크해야 한다.
그래서 성공적인 포장이사준비사항을 위한 꼼꼼한 이사준비체크리스트 작성법에 대하여 한국포장이사ISO인증 ‘KGB고려골든박스’ 에서 알아보았다.
우선 이사 전 이전에 살던 집 공과금을 미리 완납해야 이사한 뒤에 다시 오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또한 자녀 학교 전학, 예비군 소속 변경, 자동차 이전신고, 건강보험 주소지 변경 등을 적어도 이사 일주일 전에 끝내는 것이 좋다. 아파트인 경우 관리비 정산도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신용카드 대금 청구지 주소도 새 집 주소로 바꾸고 전화번호 이전 신청도 잊지 말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필요 없는 이삿짐들을 줄이는 것도 큰 도움이 되는데 아직 쓸 만한 제품은 재활용센터에 넘기는 것이 버리는 비용을 줄이고 쓰레기도 줄이는 현명한 방법이다.
포장이사는 이사짐 포장부터 정리까지 이사업체가 맡아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다만 업체에 따라 이삿짐센터가격과 서비스 질이 크게 다르므로 여러 업체들과 포장이사견적 및 가격비교를 하여 조건을 살펴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작업 인원이나 추가 금액, 물품 파손 때의 보상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봐야 한다. 이사 성수기인 주말이나 손 없는 날은 자연히 가격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어서 이사 수요가 많은 날을 피하는 것도 이사비용을 줄이는 방법이다.
또한 후회 없는 이사준비를 위해서는 업체 선정할 시 미리 사전예약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사날짜에 임박하여 알아보면 제대로 포장이사 가격 및 견적비교를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불법업체, 무허가업체에서 웃돈요구와 같은 이사피해를 당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한 달전에는 미리 이삿짐센터들을 파악하고 나서 예약을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인터넷검색을 통해 본인만의 포장이사업체순위가 높은 곳을 정하기 위해서는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선허가증이 게시되어 있는지, 사고 시 대처할 수 있는 보험 가입 증서가 있는 정식관허업체여부와 후기 게시판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후기를 살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사당일날 아무리 포장이사잘하는곳에서 이사를 하더라도 이삿짐이 분실되거나 파손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귀중품은 미리 자신이 직접 챙겨야 한다. 또한 이사 과정에서 물품이 없어지거나 파손되면 그 자리에서 이사업체 직원으로부터 확인서를 받아 두어야 나중에 보상받기가 쉬워진다. 또한 미리 주요한 짐들이 들어갈 방 위치를 포장이사 업체 직원에게 말해두면 이삿짐운반부터 배치까지 더욱더 원활한 이사가 될 수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KGB고려골든박스(http://www.gokgb.co.kr) 관계자는 “이사업체선정 시에는 이사비용뿐만 아니라 신뢰도 높은 정식허가업체를 선정하여야 하며 피해보상보험 가입업체인지 확인해야 추후에 이사진행시에 문제가 발생되어도 보상 받을수 있다.”라고 언급하며 덧붙여서“꼼꼼하게 이사준비체크리스트 작성법만이 성공적인 포장이사 노하우 이다.”라고 강조했다.
한국포장이사ISO인증 ‘KGB고려골든박스’에서는 정식 관허업체로 요즘같이 장마철에도 안전한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숙달된 전문 인력을 통한 완벽한 포장, 안전한 운송, 포장이사청소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서울전지역과 경기, 전지역에 이삿짐센터지점을 두어 5톤포장이사, 가정이사, 반포장이사, 일반이사, 원룸포장이사이사, 용달이사, 사무실이사, 보관이사, 공장이사, 아파트이사 와 같은 다양한 이사서비스들을 합리적인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