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엔터테인먼트, 유채영 사망 소식전해… '유언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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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150엔터테인먼트 트위터/150엔터테인먼트

150엔터테인먼트

150엔터테인먼트가 유채영 사망에 대한 글을 올렸다.

유채영의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24일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은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남편과 가족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사망한 유채영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채영 측은 21일 “유채영이 위암 말기로 현재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나 개복 당시 암세포가 전이돼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다음은 유채영 소속사 전문▼

유채영 부고(訃告) 공식 보도자료

안녕하세요.150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가수 겸 배우 유채영(본명 김수진)이 향년 41세(만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병원에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습니다.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 씨가 있습니다.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故 유채영 님의 명복을 빕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