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 차기작, 조카 백옥담 출연 거론돼 '또?' 벌써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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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신작 백옥담 조카

임성한 신작 백옥담 조카

임성한 작가가 10월 첫 방송되는 새 드라마에 대한 시놉시스를 출연 배우들에게 공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임성한 작가의 조카로 알려진 백옥담이 임성한 작가 신작에 출연한다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

MBC 한 관계자는 23일 "백옥담이 임성한 작가가 집필하는 MBC 새 일일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한다는 내용의 보도를 접했지만 사실 여부는 확인해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백옥담은 임성한 작가의 조카로, 이번 캐스팅이 확정될 경우 백옥담은 데뷔작 MBC `아현동 마님`과 SBS `신기생뎐`, MBC `오로라공주` 등에 이어 임성한 작가와 4번째 작품으로 호흡을 맞추는 것.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은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밝고 가벼운 이야기의 드라마를 풀어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주인공으로 임수향이 물망에 올랐다. 임 작가가 `신기생뎐` 주인공이었던 임수향에게 다시 한 번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신작은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후속작이다.

임성한 백옥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옥담 임성한, 무슨 드라마지" "백옥담 임성한, 궁금하네" "백옥담, 임성한 조카였어?" "백옥담 임성한, 드라마 인기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