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식이 바쁜 현대인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든든한 한끼 식사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엔 더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는 새싹채소 생식도 등장했다. 몸에 좋은 성분량을 높인 새싹생식의 모든 것을 심포니네이처 스프라우트생식(www.healthplus.or.kr) 김정수 대표를 통해 알아본다.
김 대표에 따르면, 새싹채소를 이용한 생식은 새로운 영양의 보고다. 식물의 씨앗 속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로 가득 차 있고 그 에너지가 싹을 틔우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다 자란 식물에 비해 효소, 비타민과 미네랑 등 몸에 좋은 성분이 4배 이상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프라우트생식의 경우, 보리새싹, 메밀새싹, 밀새싹, 싹 틔운 현미 등을 보강해 선보이고 있고 이 외에 곡류, 엽채류, 과실류, 해조류, 버섯류, 콩류, 구근류 등 순수 국내산 농산물을 포함해 50여 가지 원료 생식 제조에 사용된다.
한끼 식사로도 제격인 생식은 아침식사대용으로도 많이 찾는다. 우리 몸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무기질 등을 그대로 공급받을 수 있고, 과잉 공급돼 노폐물로 남기 쉬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과도 균형을 맞춘다. 육식 위주의 식사습관 속 식생활 균형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
체중조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다이어트생식으로 불린다. 김 대표에 따르면, 특히 새싹생식은 생명력이 왕성한 새싹의 영양이 풍부한 저칼로리식인데다,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하고 있어 건강의 균형을 잡아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이 한번쯤은 궁금해 했을 생식과 선식의 차이, 이 둘은 얼마나 다른 제품인걸까. 김대표가 말하는 백화점 대형마트 선식과 생식의 차이를 요약해 보자면, 크게 건조방법과 원료수 그리고 영양소 파괴 정도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생식은 우주인의 식량건조 방법으로 쓰이는 동결건조법을 사용해 식품고유의 맛과 색상 그리고 영양을 거의 자연 그대로 보존하는 반면, 선식은 일반적인 열풍건조나 가열건조로 인해 식품 고유의 맛과 영양, 색 등이 다소 파괴되는 편이다.
또 원료 개수 부분에서도 생식은 앞서 말한 새싹류, 엽채류, 과실류, 해조류, 버섯류, 유지식물류, 구근류 등 50여 가지인 반면, 선식은 현미, 콩, 때 등 일반적인 10여 가지 종류의 원료로 만들어진다.
김 대표는 “이렇게 까다로운 건조법과 원료 개수를 바탕으로 영양소의 파괴가 거의 없이 다양한 원료에서 나오는 풍부한 영양소들을 흡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생식이다”고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김정수 대표가 전하는 좋은 생식 선택하는 법은 다음과 같다. 경영자 가치관 및 생식사업 집중도, 국산 100% 친환경 주원료, 생식제품인지 생식함유제품인지, 급속동결건조인지 열풍건조인지, 1회분 40g의 용량, 10년 이상 생식사업 경험 업체, 무염식 제품, 유통거품없는 가격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