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내가 살 빼지 않는 이유는 "아내를 위해서" 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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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가족 노유민 아내 살

화끈한 가족 노유민 아내 살

NRG 출신 방송인 노유민이 “아내를 배려해 살을 찌웠다”고 답해 화제다.

23일 방송된 JTBC ‘화끈한 가족’에서는 ‘미운 35살 아이돌 남편 길들이기’ 주인공으로 가수 노유민 가족이 출연했다.

노유민은 여섯 살 연상 아내 이명천과 장모의 보살핌을 받으며 살고 있었다.

늦은 시각에도 일어나지 않는 노유민에게 장모는 “야만인 같다”며 운동을 재촉했다. 또한 노유민에게 살을 빼라며 운동을 시켰다.

하지만 노유민은“아내를 위해서 살을 찌웠다. 제가 살을 빼면 (외모가 살아나서) 많은 여성들이 좋아한다. 아내가 불안할 것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노유민은 여섯 살 많은 아내를 향해 “완전히 봉 잡았다. 마흔이 다 돼가는 나이에 30대 초반, 그것도 꽃미남 아이돌 출신 가수랑 만났으니 얼마나 좋겠냐”며 “내가 어려보이는 걸 싫어한다”고 웃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