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 유통 및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정보공학(대표 정순암)이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의 3D프린터 ‘마브(MARV) MW10’ 출시에 맞춰 3D프린터 판매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논 코리아와 국내 최초로 커머셜 프린터 총판계약을 맺은 한국정보공학은 향후 3D 프린터 유통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정보공학은 3D 프린터의 본격적인 판매에 대비하여 이미 관련 유통기반을 마련하고 영업활동을 시작한 상황이다.
캐논 코리아에서 출시한 3D 프린터 ‘마브’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첫 3D 프린터로, FDM 방식의 내열성PLA를 사용하여 높은 열과 습도에 강해 휨 현상과 변형을 최소화 한 제품이다.
한글이 지원되는 전용 소프트웨어와 편리한 기능들을 탑재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6중 안전 장치로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실제 소비전력 40W 이하, 대기전력 2W 이하의 적은 전력으로 에너지 절약 면에서도 긍적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한국정보공학은 기존에 맺었던 HP, 애플 등과의 서버 및 스토리지 총판계약과 더불어 지난 4월 캐논 코리아와의 커머셜 프린터 공급 총판계약을 체결해 IT 서비스 전체 라인업을 완성한 상태이다.
한국정보공학의 관계자는 “ 캐논코리아의 3D프린터 판매가 본격화되면 한국정보공학의 재무구조에도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만큼 3D 프린터 유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정보공학은 HP, Apple, EMC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의 주요 파트너로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IT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는 IT종합서비스 업체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