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사고
한화 김태균이 사고를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김태균은 23일 밤 한밭대교에서 스마트시티 방면으로 향하던 중 0시 2분쯤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앞 사거리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태균의 승용차는 원촌동에서 엑스포과학공원 방면으로 가던 A 씨의 승용차와 충돌했다.
경찰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두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균의 차량인 포르쉐 911은 앞부분이 파손됐고 조 씨의 차량인 쏘렌토는 사고 즉시 반쯤 뒤집혔다..
경찰 관계자는 "김태균이 피해자 입장"이라며 "A 씨가 자신의 차량이 브레이크가 안 들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두 운전자 모두 다치지는 않았지만 김태균은 몸이 좀 좋지 않다며 병원에서 치료를 해보겠다고 말했다"고도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