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최정윤이 훈남남편과 재벌가 시댁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신혼집에 ‘택시’ 2MC 오만석과 이영자를 초대했다. 최정윤은 남편과 전화 연결을 시도하는가 하면 과거 이글파이브 멤버였던 남편 윤태준 씨의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또 전화 연결에서 윤태준 씨는 아내 최정윤에 대해 “착해서 반했다”면서도 “내가 너무 성급했었다”고 말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청담동 며느리’, ‘재벌가 며느리’라는 소문이 많다. 정말 재벌가 며느리가 맞는가?”라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재벌가 며느리는 맞는 것 같다. 사업장이 많다”고 밝혔다.
최정윤은 “패션, 관광, 백화점 등이 있다. 한 번은 시어머니가 ‘고생했으니 휴가 다녀와라’라고 하시면서 그룹에서 운영하는 호텔로 보내주셨다. 그런데 다 직접 돈을 내는 것이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공짜로 하는 건 하나도 없다. 그룹에서 운영하는 식당에 가도 다 돈을 내고 먹는다. 재벌이라고 해서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는 건 오해다. 다른 곳도 마찬가지더라”라고 언급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