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수)~29일(화) 인사동 경인미술관서
신인 작가 김수연의 개인전 "Cats & Dogs"이 인사동 경인미술관 아틀리에에서 7월 23일(수)부터 7월 29일(화)까지 열린다. 김 작가는 시카고예술대학(SAIC) 출신으로 2012년 이탈리아 "엄브리아 그룹전"과 2014년 인도 "뉴델리 아시아 아트 쇼"와 국내 "오늘의 작가 정신전", "봄내음 전" 등에 참여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가 그동안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추구해온 반려동물 시리즈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작가는 동물들에 대한 깊은 사고와 관찰을 통해 사람들이 집안에서 단순히 키우는 애완동물의 수준을 넘어 현대인의 삶 속에 깊이 자리하는 동물을 표현하고자 했다. 동물과 인간과 교감은 물론 힐링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개와 고양이의 일상적 모습을 본인의 독특한 터치를 통해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김재영 기자 hasub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