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6학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 모집. 대교어린이TV에서 운영하는 주니어 방송 아카데미 ‘대교미디어스쿨’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나운서 전문과정’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대교미디어스쿨은 대교어린이TV의 전문화된 방송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송 분야별 이론 및 실습 수업 등 다양한 미디어 교육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아나운서 전문과정’은 오는 8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3일 동안 서울 보라매 대교타워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선착순으로 30명을 신청 받는다.
대교미디어스쿨의 ‘아나운서 전문과정’은 지상파 아나운서의 생생한 강의와 함께 실제 방송에 참여하는 실습까지 어린이의 적성 및 잠재력 개발을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피치 전문 교육기관인 ‘마이스피치’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나운서에게 필요한 전달력, 표현력 등을 전문가로부터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다. ‘아나운서 전문과정’을 수료한 어린이 전원에게는 대교어린이TV의 방송 프로그램에 실제 출연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된다. 대교어린이TV측은 3일간 교육비는 40만원이다고 밝혔다. ‘아나운서 전문과정’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교미디어스쿨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dkmschool)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1644-3436).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