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그 날’ 생리대 스트레스 위한 '신의 한 수' 공개

습기도 많고 기온도 높은 여름철에 겪는 여성들의 `그 날`에 대한 스트레스는 상상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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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날의 그녀, 말 못할 속사정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와이즈우먼 피임생리이야기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 여성 두 명 중 한 명은 월경전 증후군(PMS) 증상을 겪고 있다.

월경전 증후군(PMS)이란 보통 월경이 시작되기 4~5일 전부터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증상들을 말한다. 전체 가임기 여성의 약 75%가 적어도 일생에서 한 번씩 경험한다.(출처: 대한 산부인과의사회 와이즈우먼 피임생리이야기(http://www.wisewoman.co.kr/piim365/index.html))

월경전 증후군은 우리가 흔히 ‘생리통’이라고 말하는 유방통, 두통, 부종, 하복통, 변비 혹은 설사, 식욕증가 등의 신체적인 증상과 우울함, 집중력 저하, 피로감, 적개심 등의 정서적인 증상들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심한 경우 자제력을 잃고 소리를 지르거나 도벽 혹은 자살 충동으로 타인과의 관계에 곤란을 겪기도 한다.

하지만 특별한 월경전 증후군(PM)이 없더라도 여름에는 생리를 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스트레스를 겪을 수 있다. 날씨가 덥고 습해지면 쏟아지면 행여나 생리 냄새가 더 심하게 나진 않을까 움츠러들게 되고, 특별히 피부가 민감하지 않더라도 쉽게 짓물러 고통을 느낄 수 있다. 또 혹시라도 생리가 새어 나와 얇은 여름 옷에 묻지나 않을지 하루 종일 걱정을 하기도 한다.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신의 한 수’가 필요해

전문가들은 여름철 생리 기간 동안 느껴지는 고통과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첫 걸음은 자신에게 딱 맞는 생리대를 고르는 것이라고 전했다. 체형에 잘 맞아 활동이 편안한지, 착용시 이물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지, 습한 날씨에도 흡수력이 좋은 지 꼼꼼히 따져 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여러 생리대 중 위스퍼 코스모 인피니티는 생리대에서 처음 선보이는 몸의 곡선에 맞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물질인 락토플렉스로 소재로 만들어져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위스퍼가 자체 개발한 신소재인 락토플렉스는 생리혈을 빠르게 흡수할 뿐 아니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생리혈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도록 도와준다. 또 몸의 곡선과 움직임에 맞춰 3차원적으로 몸을 감싸주기 때문에 그 날에도 패드를 하지 않은 듯한 편안함과 착용감을 제공한다.

생리대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훨씬 산뜻해지지만, 여기에 작은 생활 습관을 변화시킨다면 더욱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생리 중이라면 커피를 잠시 중단하고 대신 생강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을 가져 생리통을 완화해줄 뿐 아니라 생리통의 원인으로 지목 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해준다.

생리 기간에 몸이 무겁다고 가만히만 있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간단한 요가 동작으로도 생리통을 완화하고 몸을 가뿐하게 만들 수 있다. 특히 ‘박쥐자세 요가’가 도움이 된다. 이는 다리를 최대한 옆으로 벌려 상체를 최대한 숙이는 동작으로 발꿈치와 무릎에 힘을 주고 허리를 꼿꼿하게 핀 상태에서 2~30초간 유지해주면 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