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희
김원희가 `자기야`에서 하차하는 신현준으로 단독진행을 맡는다.
18일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를 연출하고 있는 민의식 PD는 TV리포트에 “신현준이 여러 가지 스케줄과 사정 때문에 ‘자기야’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PD는 “신현준의 마지막 녹화가 지난 14일에 있었다. 신현준 후임 없이 MC는 김원희 단독으로 갈 생각이다. 다음 주 녹화부터 그렇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현준은 지난해 6월부터 ‘자기야’에서 김원희와 MC 호흡을 맞춰왔다.
신현준의 자리를 잇는 후임 MC에 대해 "후임은 따로 없고, 기존 MC인 김원희 씨가 1인 MC 체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직까지 후임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1년 여 동안 `자기야`의 MC로 활약, 김원희와 티격태격 하는 모습과 깔끔한 진행능력 등 진행자로서 다양한 매력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