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헬기 추락 블랙박스 영상
광주 헬기 추락 블랙박스 영상이 수거되었다.
광주 헬기 추락 원인으로 엔진 결함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 규명에는 반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따르면 블랙박스는 경기도 김포에 있는 사고 조사위원회로 옮겨져 6개월 정도의 분석작업을 거친다.
블랙박스 분석이 끝나면 사고 헬기의 고도와 속도는 물론 조종실 대화 내용까지 파악할 수 있다.
사고 당시 상황으로 볼 때는 기체 결함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헬기가 레이더에서 갑자기 사라져 관제 담당자가 교신을 시도했지만 헬기 측에서 응답이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