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헬기 추락 고실마을 목격자
광주 헬기추락 이후 광주 고실마을 목격자가 상황을 설명했다.
뉴스전문채널 YTN은 17일 오전 뉴스 속보를 통해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실마을에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광주 헬기추락 소식을 전했다.
광주 헬기추락과 관련해 한 고실마을 목격자는 YTN과의 전화 연결에서 “추락하기 전에 헬기가 낮게 비행을 했다. 아파트와 학교가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는데 그 위치를 피한 것 같다. 아파트 단지와 학교를 피해 도로 1차선 옆으로 추락했다”고 알렸다.
또 다른 광주 헬기추락 목격자는 “아파트 단지와 학교로 헬기가 추락했다면 또 다른 사상자들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광주 헬기추락 사고로 탑승자 3명이 사망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헬기에는 총 5명의 탑승자가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