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이외수, "법나무에서는 어떤 법이 열리나" 의미심장한 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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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외수 제헌절 법나무 추철=이외수트위터

소설가 이외수 제헌절 법나무

소설가 이외수가 제헌절을 맞아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던져 화제다.

이외수는 제헌절인 오는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제헌절. 자고이래(옛날부터 지금까지)로 밤나무에서는 밤이 열리고 배나무에서는 배가 열리고 감나무에서는 감이 열린다. 그것이 정상이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외수는 “그런데 요즘 법나무에서는 어떤 법(法)이 열리나”라는 말을 덧붙여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제헌절은 1948년 7월17일 대한민국의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국경일로, 제헌절은 5대 국경일의 하나며, 조선왕조 건국일(7월17일)과 맞춰져 있다.

이날은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한 헌법의 제정(7월12일) 및 공포(7월17일)를 온 국민이 경축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헌법수호를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국민은 가정에 국기(태극기)를 게양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